외식업중앙회, 중기부와 손실보상 방안 논의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조주현 소상공인정책실장과 외식업중앙회(이하 중앙회) 전강식 중앙회장은 5일 외식업중앙회 회의실에서 외식업계 현안을 가지고 긴급회동했다.

이번 회동에서 조주현 실장은 중기부의 방역점검 사항을 설명하고 중앙회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손실보상 산정방식 및 시스템’에 대한 외식업계의 의견을 듣고 다양한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중앙회는 외식업계를 대표해 ‘손실보상 소급적용과 100% 손실보상, 연매출 10억 이상 업소에 대한 손실보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자영업자들이 카드로 세금을 납부 시 카드 수수료를 국세청에서 부담하는 대책을 건의하고, 외식업중앙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료직업소개소의 운영 인건비 80억원(연간)을 중기부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원식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