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힐 바이오파마, 3분기 2160만 달러 '최대 매출'

"2개의 코로나19 경구용제 임상 가속화, 오미크론 억제 잠재력 기대"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문 제약바이오 기업인 레드힐 바이오파마(RedHill Biopharma Ltd., Nasdaq: RDHL) (“레드힐”)가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레드힐 바이오파마의 순매출은 2021년 2분기 2150만 달러에 이어 3분기 2160만 달러를 기록했다. 

탈리시아와 모반틱을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했으나 순매출 증가분은 영업 리베이트와 메디케어용 납품 할인 등으로 일부 상쇄됐다. 총이익은 2021년 2분기 1090만 달러에 이어 3분기에는 14% 증가한 1240만 달러를 기록했다. 매출 총이익률은 2021년 2분기 51%에서 3분기 57%로 증가했다. 
2021년 9월말 현재 현금 보유 잔액은 5150만 달러다.

레드힐 최고경영자(CEO) 드로어 밴 애셔(Dror Ben-Asher)는 "분기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가파르게 줄고 지속적인 매출 성장으로 연말 이전 영업 손익분기점에 도달한 가운데, R&D 파이프라인도 시의적절한 진전을 보이고 있는 만큼 우리는 레드힐이 단기, 중기, 장기적 성공을 위한 좋은 위치에 있다고 믿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미국에서 우리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2분기 연속 성장과 함께 사상 최대 규모의 분기 순매출인 2160만 달러를 달성했다. 탈리시아는 신규 처방량이 15% 증가하며 기존 분기 매출 기록을 경신했으며, 모반틱도 신규 처방이 1.1% 증가하며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두 제품 모두 민간과 공공 보험에 등재되는 등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총마진률이 2분기 51%에서 3분기 57%로 늘었다. 우리는 한국의 국보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장기적인 성장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등 모든 사업에서 재무적 원칙을 책임감 있게 준수하고 있다.” 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최근 출현한 오미크론 외에 앞으로도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과 무관하게 작용하는 치료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숙주를 표적하는 작용기전을 지닌 오파가닙과 RHB-107은 새로운 변이에 대한 지속적 효과가 기대되는 등 코로나19와의 싸움에 더욱 적합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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