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브랜드 생활공작소가 주방 틈새 위생 관리를 돕는 ‘여보, 먹었으면 치워야지. 뿌려쓰는 주방세제(이하 뿌려쓰는 주방세제)’를 출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뿌려쓰는 주방세제는 스프레이건을 부착해 분사력과 기름기 제거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한 제품이다. 식기류와 조리시설의 손 닿기 힘든 구석구석까지 청결하게 관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세정이 필요한 주방기구를 향해 스프레이건을 누르면 부드럽고 풍성한 제형의 미세 거품이 분사된다. 천연 베이킹소다 원료를 함유한 레몬향 미세 거품이 조리기구 틈새 곳곳까지 스며들어 각종 유해균 번식을 초래하는 이물질을 말끔하게 제거해 준다.
텀블러, 핸드 블렌더, 튀김망 등 좁은 입구로 인해 수세미가 닿지 않아 깔끔한 설거지가 어려웠던 주방기구 혹은 전자레인지 내부, 주방 후드, 에어프라이어 등 잦은 기름 사용으로 찌든 때가 많은 주방 곳곳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스프레이형 제품의 특성상 거품으로 잔류 세제의 확인 또한 용이하고,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조리한 이후 주방기구에 미리 거품을 뿌려 두면 보다 수월한 설거지가 가능하다.
무엇보다 식약처가 고시한 1종 주방세제로 일반 식기류는 물론 유아용 젖병이나 과일, 채소 세척 시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세정력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도록 불필요한 인공 합성 과정을 거친 설페이트 계열의 계면활성제를 대신해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함유했으며, 전 성분을 투명하게 공개해 남녀노소 모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생활용품이 필요한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고민한 끝에 주방에서의 활용도를 높인 ‘뿌려쓰는 주방세제’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다 간편하고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생활 전반의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