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코젠(대표 신용철)이 바이오시밀러 회사인 로피바이오(대표이사 함성호)와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미코젠과 계열사는 로피바이오의 지분 20%를 확보하며 향후 로피바이오가 개발중인 파이프라인에 자사의 배지, 레진 공급과 공정개발 (CDMO) 분야에서 포괄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아미코젠은 이번 투자를 통해 로피바이오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면서, 바이오의약 소재 사업에 큰 시너지를 확보하게 됐다.
로피바이오에서 개발하는 바이오시밀러의 생산 공정에 아미코젠의 배지와 레진을 적용할 계획이다. 아미코젠의 배지와 레진 판매에 있어 가장 중요한 대규모 상업 생산(Lage-scale production)에 대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게 된다.
향후 로피바이오에서 개발 중인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생산공정(2000L급 예정)을 시작으로 후속 파이프라인 전반에 아미코젠의 레진, 배지를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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