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겐 트리펩타이드’ 안전성·유효성 연구 화제

P&K “국제학술지 등재… 건기식 시험법 우수성 입증”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는 아미코젠(주)과 공동 진행한 ‘콜라겐 트리펩타이드 안전성·유효성 연구’ 논문이 국제학술지에 등재됐다고 10일 밝혔다.

논문은 GPH(Gly-Pro-Hyp)가 함유된 콜라겐 트리펩타이드의 섭취가 피부 보습과 주름에 효능이 있다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연구결과는 SCI급 저널 JFNR(Journal of Food and Nutrition Research)에 실렸다.

P&K는 이번 연구를 통해 GPH가 함유된 콜라겐 트리펩타이드를 섭취했을 때 체내 GPH가 혈액과 피부에 흡수돼 피부 건강에 유효한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GPH가 지표 성분이자 유효 성분으로 함유된 콜라겐 트리펩타이드 식품을 섭취했을 때 실제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실제 노화가 진행되면 피부는 콜라겐, 히알루론산 함량의 감소뿐만 아니라 진피 구조 변형, 주름 형성, 피부 표면까지 건조해진다

P&K는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의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콜라겐 트리펩타이드를 피험자에게 12주 동안 섭취하게 한 후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했다. 그 결과 콜라겐 트리펩타이드를 섭취한 경우 주름 인자들이 눈에 띄게 개선된 것과 보습 효과까지 우수한 것을 확인했다.

P&K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연구 방법의 신뢰성과 우수성을 전 세계에 입증했다”면서 “P&K는 피부 관련 건강기능식품 시험법 개발과 다양한 프로토콜을 지속적으로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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