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앤나-산후조리원협회, CCTV기반 IT시스템 구축 협력

저출산 대응과 스마트 출산 보육서비스 제공 통해 한국식 산후조리원의 발전 도모

임신·육아 전문업체 아이앤나(대표 이경재)는 한국산후조리원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산후조리원의 신생아 개별 관리와 CCTV기반 지능형 IT시스템을 구축하고, 저출산 대응과 스마트 출산 보육서비스 제공을 통해 한국식 산후조리원의 발전을 도모하고 임산부의 보건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아이앤나 이경재 대표는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신생아 개별 관리 및 CCTV기반 지능형 IT시스템 구축 및 활용 필요성을 알리는데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며 "가용 가능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며, 수익 창출과 성과를 위한 업무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산후조리원협회 김형식 협회장은 "k출산육아 문화를 위해 다양한 영역과 산업에서의 표준과 정책화가 필요하다"며 "한국의 글로벌역동성에 맞춰 선진 한국의 출산.육아 문화도 수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이앤나는 CCTV 기반 산후조리원 신생아 라이브 영상 교감 서비스인 '베베캠' 서비스를 시작으로 전국 약 190여개의 산후조리원에서 산모와 가족들이 신생아실의 아기 영상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볼 수 있는 ‘아이보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보리' 서비스는 코로나19 확산세에도 산후조리원에서 모바일을 통해 아기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안전하고 편안하게 볼 수 있다.

한국산후조리원협회는 국내 산후조리원을 대표하는 협단체로서 한국식 산후조리원의 안정적인 발전과 정착을 꾀하고 회원사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회원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등 유용하고 실용적인 양질의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각종 프로그램과 매뉴얼을 개발해 왔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며 성장하고 있다.


김아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