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종닭협회, 한닭인증점 3개지점 인증

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토종닭 우수성 홍보를 위하여 지난 9~10월 ‘한닭인증점’ 추가 3개지점(서대문 평양옥, 청주 토종이닭, 제주 예촌 연수네 가든)을 인증을 부여했다.

한국토종닭협회에서는 소비자들이 토종닭을 신뢰할 수 있도록 우리 종자 토종닭을 취급·판매하는 음식점에 관하여 인증 관리기준을 준수하고 있는 우수업소에 대하여 엄격한 심사를 거쳐 ‘한닭’ 판매점에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거리두기 단계 강화로 인하여 중·소상공인의 매출 하락함에 따라서 토종닭협회에서는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소비자에게 토종닭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하여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에 인증 받은 3개 지점은 가마솥 토종닭 전문식당 서대문 평양옥(대표 최봉기), 청주 토종이닭(대표 조중기), 제주 예촌 연수네 가든(대표 조민규)이다.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가운데서도 소비자의 건강과 면역기능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인증점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토종닭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증대시키기 위한 다양한 메뉴개발을 부탁드린다”며 “토종닭협회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판촉‧홍보 활동을 통해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토종닭협회 한닭인증제는 토종닭 농가들의 사육의지를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 토종닭산업의 건정한 유통시장을 조성시키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토종닭 인증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인증을 받은 영업점은 전국 79개소이며, 지역별 인증현황과 위치 영상은 토종닭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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