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방화장품이 전체 화장품 시장에서 10%를 웃도는 약 6000억 원 규모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다나한'이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여자의 피부를 단지 아름다움만을 나타내는 도구가 아니라 부와 명예, 그리고 사회적 지위까지 대변하는 상징으로 표현한 이번 '황후'편 CF는 조선시대의 희생적 사랑과 숭고한 인간승리를 그려낼 대하사극 '왕과 나'를 모티브로 한 감각적인 영상이 특징. 당당한 여성상으로 재해석된 구혜선의 색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번 광고는 마치 한 편의 드라마와 같이 1차와 2차 광고가 서로 이어진 '스토리 텔링(Story Telling)' 기법으로 제작됐다. 광고내용 - 웅장한 음악과 함께 거울을 바라보고 도도하게 서 있는 구혜선. '드디어 기회가 왔음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는 카피가 보이며, 투명하게 당당한 피부가 클로즈업되고…, '황후의 자리를 내놓으라'는 구혜선이 뒤돌아서 멀어진다. 이어지는 2차 광고, 한 줄로 죽 늘어선 궁녀들을 뒤로한 채, 화려한 의상과 숨이 멎을 것 같은 도도한 눈빛으로 걸어 나오는 구혜선이 그 의문을 풀어준다. 마침내 황후의 자리를 차지하고, '여자의 피부는 권력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 '사극' 속에 등장하는 도전적인 여성으로 알려진 연산군의 어머니 '숙빈'의 스토리를 통해 당당한 도전 정신을 피부와 결합시켜 전해준다. 신미경 마케팅부장은 "다나한은 20대 피부에 최적화된 기능성 제품으로, 많은 젊은 여성들에게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며 "외모 지상주의가 아니라 내면의 당당함까지 누릴 수 있는 피부의 중요성을 경쟁력으로 제공한다"고 설명. 구혜선(모델)은 얼짱 출신이라는 한계를 극복, 능청스러운 연기력에 노력까지 겸비한 타고난 연기자. 연변처녀에서부터 신세대 캐릭터까지 다양한 배역을 소화해내는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극중 화려하게 등장하는 '황후'역을 위해 7kg 되는 전통 가채 머리를 얹고 30시간이 넘는 긴 촬영을 거뜬히 마친 구혜선은 촬영이 끝나고도 당겨진 머리 때문에 굳어진 표정이 풀어지지 않아 애를 먹었다는 후문. |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