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통 여성청결제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질경이가 1위를 차지했다. 유리아쥬와 닥터하스킨은 2, 3위로 그 뒤를 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유통 여성청결제 브랜드 23개에 대한 9월 빅데이터를 분석해 그 결과를 8일 밝혔다. 8월 8일부터 9월 8일까지 여성청결제 23개 브랜드 빅데이터 134만4109개를 대상으로 했다.
국내 여성청결제 생산규모는 2014년 237억원에서 연평균 21.5% 성장해 2018년 517억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가파른 성장세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져, 2022년 1000억원 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연구소에 따르면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여성청결제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여성청결제 브랜드 평가지표에는 브랜드에 대한 채널 평가도 포함됐다.
9월 여성청결제 브랜드평판 순위는 질경이, 유리아쥬, 닥터하스킨에 이어 메종드펜세, 글리지젠, 포엘리에, 썸머스이브 등이 선두권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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