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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의료재단 자인메디병원(이사장 류은경, 병원장 김병헌)은 모바일 검진 솔루션을 통해 환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자인메디병원의 모바일 검진 솔루션은 휴대폰을 문진표를 작성하고, 검진 결과지 역시 휴대폰으로수령할 수 있는 기능이다. 본 솔루션은 판데믹 시대에 병원 내 대면 시간을 최소화하고 환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건강검진을 예약하면 카카오톡 문자를 통해 문진표가 전달돼 모바일로 손쉽게 문진표를 작성할 수 있다. 모바일로 작성된 문진표는 건강검진 시스템과 연동돼 내원 시 더욱 빠르게 검진을 진행해 환자들의 대기 시간이 줄었다.

건강검진이 완료되면 결과지 또한 모바일로 전달되어 추가 내원하는 불편을 없애고, 결과지 우편물 분실의 위험이 사라졌다. 결과지는 별도의 어플을 설치하거나 회원 가입을 하지 않아도 되며 필요 시 인쇄도 가능하여 회사 및 기관 제출도 용이하다. 특히 과거 검진 결과 기록도 열람할 수 있어 병원에 재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자인메디병원 류은경 이사장은 "병원은 의술의 혁신뿐 아니라 기술의 혁신을 통해 환자의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 비대면 시대에 본원의 모바일 검진 솔루션은 환자를 위한 최선의 기술 혁신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환자 중심 병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