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갓밀크 캠페인, 우유 소비 확대에 나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와 함께 '스포츠 음료' 강조

미국의 유명 우유소비촉진 캠페인인 갓밀크(Got Milk)가 올림픽 선수들과 함께 우유 소비 확대에 나섰다고 ‘perishablenews.com’이 전했다.

갓밀크 캠페인을 선도해온 MilkPEP(Milk Processor Education Program) 은 지난 5월 스포츠음료로서 우유의 입지를 강화시키기 위해 유명 빌딩 클라이머와 함께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는 도쿄 올림픽 가라테 출전 선수와 올림픽 사이클 금메달리스트와 함께 우유 소비 촉진에 나섰다.

이번 광고는 소비자들이 슈퍼마켓에서 우유를 집어 드는 순간 냉장고 뒤편으로 넓은 체육관에서 운동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펼쳐지는 몰래 카메라 형식으로 제작됐다. 이를 통해 우유는 근육을 강화하는 단백질은 물론 뼈를 튼튼하게 하는 칼슘 등 천연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모든 연령대의 운동선수가 선호하는 스포츠 음료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유가 운동선수들에게 필수 영양소를 공급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해 소비자들의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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