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티파마, 신약개발성과로 IPO 시동

상장주관사로 신한금융투자 선정, 연내 추진

지엔티파마(대표이사 곽병주)가 창사 23년만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뇌질환 치료 신약개발 벤처기업 지엔티파마는 기업공개를 위한 상장 주관사로 신한금융투자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연말 상장을 목표로 재무와 조직 정비 등 본격적인 기업공개 절차에 돌입했다. 뇌신경과학, 약리학, 안과학과 세포생물학 분야 8명의 교수들이 1998년에 설립한 벤처회사다. 전세계 사망과 장애의 주 원인인 뇌졸중 및 치매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뇌세포보호 신약의 개발에 주력해 왔다.

지엔티파마는 기업공개를 통해 조달하는 자금으로 부지를 매입하고 생산시설을 완료해서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지엔티파마의 곽병주 대표는 “다중표적 신약이 뇌졸중 임상시험에서 약효가 확인되고 반려견 인지장애 신약으로 출시되는 등 23년의 연구가 차곡차곡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사망과 장애의 주 원인인 뇌졸중, 치매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신약이 3-5년 이내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사의 경쟁성과 사업성을 면밀히 검토해온 신한투자금융과 함께 IPO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국내 최초 블록버스터 신약을 전세계에 출시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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