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영상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제노레이(대표 박병욱)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도가 지정하는 2021년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돼 25일 본사에서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국내 C-ARM(이동형 엑스레이 투시 촬영장치) 시장점유율 1위 브랜드인 제노레이는 매출액의 70%이상을 수출로 이뤄내고, C-ARM 분야에서 세계 5위 수준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엑스레이 원천 핵심 기술과 제조 역량을 보유해 해외시장 경쟁력을 갖춘 점도 높게 평가받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제노레이는 2024년까지 4년간 해외마케팅, 시제품제작, 연구장비활용지원, 교육-컨설팅, 금융지원 등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제노레이 관계자는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은 지난 20년간 이어온 당사의 노력이 만든 의미 있는 결과"라며 "인류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하겠다는 사명감으로, 세계에서 인정받는 브랜드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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