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접종 후 가정 필수 상비약

[본지 선정 2021 보건산업 대표 브랜드] 삼진제약 '게보린 쿨다운 정'

발열 오한 근육통 등 증상에 비타민 함유로 빠른 회복 도움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수가 65만명을 넘어섰다.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고 이상반응이 의심된다며 보건당국에 신고한 사례 중 대부분은 예방접종을 마친 뒤 흔히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메스꺼움 등 경증 증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당장 발열 등 이상징후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제를 구비하고 불편한 증상이 생겼을 때 복용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증상은 1~3일 사이에 호전되지만 해열제 복용에도 높은 체온이 지속된다면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으라고 조언했다.

또한 백신접종 전후 충분한 수분섭취, 전해질과 비타민 보충으로 발열과 통증 등 이상반응을 최대한 억제할 수 있다고 의료 전문가들은 밝혔다. 하지만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없거나 항상 최적의 몸 상태를 유지하기 어려울 경우 미열,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을 해결해 줄 수 있는 해열진통제가 필수적일 수 있다.

진통제 중 NSAID 계열의 해열진통제는 해열 뿐만 아니라 소염 효과도 가지는데 이는 백신접종 후 면역반응을 억제할 수도 있다. 따라서 소염 효과가 없고 단순 해열 진통 작용을 하는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진통제가 접종 후 이상반응을 가라앉히는데 적합하다. 또한 해열 진통 성분 외에 면역 기능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비타민 성분이 복합된 제제라면 위와 같은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게보린 쿨다운 정'

게보린 쿨다운 정은 아세트아미노펜과 비타민 B1(벤포티아민), B2(리보플라빈), C(아스코르브산)가 함유돼 발열, 오한, 근육통의 치료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구성된 비타민 함유 해열진통제이다.

열을 빠르게 내려주고 오한과 근육통 증상을 완화해 주는 아세트아미노펜과, 피로감을 개선하는 벤포티아민(8mg, 일일권장량의 6.6), 인후통을 완화해 주는 리보플라빈(4mg, 일일권장량의 2.6)과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C(100mg, 일일권장량)가 증상을 잡아주며, 항히스타민 성분이 들어있지 않아 졸음 부작용 없이 복용이 가능하다. ‘게보린 쿨다운 정은 하루 세번, 1정씩 복용할 수 있으며 30정 병 포장으로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에 대비하기 위해 가정과 직장, 학교 내 상비약으로 구비해두면 도움이 될 수 있다.

게보린 쿨다운 정은 게보린 정, 게보린 소프트 연질캡슐에 이어 확장된 게보린 브랜드의 라인업으로 열을 내려준다는 의미를 내포하는 쿨다운을 제품명으로 채택했다. ‘게보린 정과 같이 특유의 삼각형 모양 정제 형태에 연한 초록색을 입혀, 열을 식히는 해열제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삼진제약 김제석 과장은 게보린 쿨다운 정은 새로운 성분 조합으로 발열,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에 알맞는 비타민 함유 해열진통제라며 전국민 백신 접종을 본격화하는 시기에 어느 집에나 하나쯤 늘 갖고 있을 만한 필수 상비약으로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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