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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방식으로 설계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전년 대비 6.6% 늘어난 4조9805억원으로 5조원에 달한다. 이 시장을 주도하는 빅3는 홍삼,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으로 전체의 60%를 차지한다.

이 중 홍삼은 여전히 시장점유율 28.8%를 기록하며 부동의 1위를 기록 중이며, 프로바이오틱스는 2019년부터 비타민 시장을 추월하면서 지난해 시장점유율 17.8%로 전체 건강기능식품 원료 가운데 2위에 자리했다.

국내 1위 홍삼 브랜드 정관장이 최근 어린이 장 건강을 위한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하며 어린이 유산균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국내 최초 어린이 홍삼 브랜드 ‘홍이장군’을 개발한 정관장 연구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급성장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는 어린이 연구소를 뜻하는 ‘키즈랩(KIDS LAB)’과 장 건강 소재인 ‘프로바이오틱스’의 합성어로 유산균을 과학적인 포뮬러 방식으로 설계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이다.

‘홍이장군 키즈랩’ 연구진은 세계 최초로 홍삼 식이섬유를 먹고 자란 유산균이 홍삼을 먹지 않은 유산균 대비 최대 1.6배 증식 능력이 향상됨을 밝혀내고, 이를 기반으로 ‘홍삼을 이용한 유산균 배양 특허 공법(RG PRO)’ 기술을 적용했다. 홍삼 식이섬유에는 면역력에 영향을 주는 진세노사이드, 홍삼다당체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프로바이오틱스 7종을 균형있게 배합하고 유산균의 성장과 생존을 위한 4종 복합 프리바이오틱스도 함께 담은 신바이오틱스 포뮬러 제품으로 어린이의 장 밸런스를 위해 과학적으로 맞춤설계를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유산균의 강한 생존력을 위해 특허 받은 4중 안전막 코팅까지 더해져 하루 섭취량인 1포에 300억 CFU(제품 1g당 유산균을 측정하는 단위)를 투입, 유통기한 18개월까지 냉장보관 없이 상온에서 하루 최소 20억 마리 이상의 균수를 보장한다.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는 정관장의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통과한 원료만을 사용하고 착색료, 합성향료, 이산화규소 등 불필요한 첨가물을 배제했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만든 클린라벨 제품이다.

정관장 관계자는 “유전이나 식습관, 생활습관에 따라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이 깨질 수 있어 어렸을 때부터 장건강 관리가 중요하다”며 “120여년 이어온 정관장의 철학이 담긴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가 우리 아이의 건강한 미래를 응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