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출시… 건위·정장제 기능 강화

[본지 선정 2021 보건산업 대표 브랜드] 동성제약 '정로환 에프정'

기존 ‘정로환’보다 냄새 적고 정장 효과 높아… 8세부터 성인까지 복용 기능

배탈이나 설사 증상이 있을 때 누구나 자연스럽게 떠올리는 세 글자가 있다. 바로 ‘정로환’이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스테디셀러 ‘동성 정로환’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보았을 법한 대중적인 일반의약품 브랜드다. 지난 1972년 출시된 정로환은 특히 배탈과 설사에 효과가 좋아 가정 상비약으로 자리 잡을 만큼 큰 인기를 얻었다.

지금까지도 ‘동성 정로환’ 특유의 냄새와 함께 탁월한 효능을 기억하고 제품을 찾는 고객이 많다.
과거에는 세균성 설사로 정로환을 찾는 이들이 많았다. 위생 수준이 높아지진 최근에는 식습관의 변화,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위장 질환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상황이다.

이에 동성제약은 ‘건위·정장제’로서의 기능을 대폭 강화한 ‘동성 정로환 에프정’을 새롭게 선보인 바 있다.

동성제약은 지난 2019년 5월 ‘동성 정로환 에프정’을 리뉴얼 출시하면서 개그맨 김준현을 모델로 선정해 TV광고를 진행하는 등 20~30대 젊은 층에게 브랜드를 새롭게 인식시켰다.

김준현은 체함, 배탈, 설사로 인해 뱃 속에서 일어나는 전쟁을 싹 끝내 버리는 히어로 ‘정로환맨’으로 등장한다. 김준현은 특유의 코믹한 말투로 ‘넌 끝났어’라는 인상 깊은 코멘트를 남긴다.

'정로환 에프정'

‘동성 정로환 에프정’은 배탈·설사는 물론 체함 증상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위생 수준이 높아지면서 세균성 설사 환자수가 감소하는 시장상황을 반영하여 크레오소트 대신 ‘구아야콜’을 주 원료로 선정한 것. 냄새는 줄이면서도 기존 제품의 정장 효과는 그대로 살렸다. 또한 설사뿐만 아니라 위장질환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면서, 기존의 주성분 3가지를 5종으로 증량 및 추가했다.

‘동성 정로환 에프정’은 8세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복용 가능하며, 성인기준 3일 사용량인 36정으로 구성되었다. 만 15세 이상 및 성인의 경우에는 1회 4정, 만 8세 이상~만 15세 미만의 경우 1회 2정을 1일 3회 식후에 복용하면 된다. 특유의 냄새로 정로환을 기억하는 이들은 ‘동성 정로환 에프환’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동성 정로환은 과식, 장내환경 불균형 등으로 장 질환에 고민을 갖고 있는 분들에게 잘 맞는 제품“이라며 “코로나19로 병원 방문이 꺼려지는 요즘, 예기치 못하게 찾아오는 체함·배탈·설사에 대비해 ‘동성 정로환 에프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성 정로환 에프정’은 전국 약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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