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로 지방 제거 ‘람스 시술’ 최적화

[본지 선정 2021 보건산업 대표 브랜드] 365mc 람스SC의원

부산 해운대에 스페셜센터 오픈… 허벅지 등 국소부위 관리 효과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가 국제도시 부산 해운대에 ‘람스 스페셜 센터’를 열고 18년간 축적해온 비만 치료 노하우를 선보이고 있다. 이곳의 진료, 상담, 시술 시스템은 모두 람스 시술에 최적화되도록 구성했다.

람스는 2014년 등장과 함께 획기적인 시술로 눈도장을 찍었다. ‘비만 하나만’ 집중하던 365mc가 10여년에 걸쳐 임상연구에 나선 결과였다.

람스는 국소 마취하 최소침습 치료(LAMS, Local Anesthesia Minimal invasive LipoSuction)의 약자로 말 그대로 주사기에 지방흡입의 치료 원리를 담은 하이브리드형 비만치료다. 고민 부위를 국소 마취한 뒤 절개 없이 주사기로 지방세포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람스의 등장으로 당시 약물을 주입하는 비만주사가 성행했던 업계의 트렌드도 달라졌다. 현재도 지방추출 주사의 대명사 격으로 불리고 있다. 수술 없이 주사로 지방세포를 제거하는 치료법에 해외 미용·비만의학 분야 석학들도 주목했다. 람스는 미국 미용의학학회(AAAM)로부터 비만치료 분야 연구성과를 인정받기도 했다.

람스는 허벅지·팔뚝·복부 등 전반적인 부위의 지방흡입까지 받기엔 부담스럽지만, 부분비만으로 고민하는 사람에게 좋은 대안이 된다. 툭 튀어나온 승마살, 바지 위로 볼록 얹혀 있는 옆구리살, 민소매를 입었을 때 두드러지는 삼두 부위 등 ‘거슬리지만 일반적인 다이어트로 빠지지 않는 국소지방’을 제거하는 데 용이하다. 지방흡입에 비해 시술 시간이 짧고, 수면 마취가 없다는 점이 장점이다.

지방세포 자체를 제거하는 만큼 1회 시술사이즈 감소 효과가 뚜렷하다. 무엇보다 시술 받은 당시의 체중을 유지하면 요요현상이 나타날 가능성도 거의 없다. 이같은 효과에 2021년 2월 기준, 람스 시술로 총 80만병 이상의 보틀이 사용됐다.

현재 해운대 365mc 람스 스페셜센터는 비만치료 권위자인 어경남 대표원장이 이끌고 있다.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라이브 서저리 등을 진행하며 람스를 소개해온 인물이다. 

어 원장은 “람스는 주사로 간편하게, 지방을 직접 제거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비만치료법”이라며 “전세계 인구 10명 중 1명은 비만이라는 통계가 있듯 세계 비만·체형관리 시장의 규모는 점점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며 의료관광 분야가 많이 침체돼 있지만, 추후 비만의학 분야에서 람스가 놀라운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지방흡입수술은 세계 미용성형 분야에서 수요가 가장 높은 축에 속한다. 어 원장은 “단순 체중감량뿐 아니라 섬세한 지방흡입·람스 술기를 통한 부분비만·체형교정에 대한 글로벌 고객들의 수요는 점점 커질 것”이라며 “해운대 람스 스페셜 센터는 이같은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임상·연구에 매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365mc는 현재 서울, 부산, 대전, 인천 등 지방흡입 특화병원을 포함, 17개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2003년부터 비만 치료 하나에만 집중, 임상·연구를 통해 국내 비만의학 분야를 리딩하고 있다.

단순 치료뿐 아니라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 초고효율 지방흡입 캐뉼라 개발, 지방흡입·다이어트 심리연구, 행동수정요법의 기본인 효율적인 식단일기 시스템 등 비만 연구에도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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