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 AI, 'AI Expo 2021' 참가… HCI 기술과 AI 제품 선보여

국내 1호 인공지능 전문 상장기업으로 세계 최고 인공지능 HCI 기술 자랑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가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국제인공지능대전 2021(이하, AI Expo 2021)'에 참가한다.

국내외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의 각축전이 펼쳐질 AI Expo 2021(COEX Hall B. D09)에서 셀바스 AI는 지난 22년 동안 축적한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 기술과 첨단 AI 융·복합 제품들을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HCI는 ‘Human Computer Interaction’의 약자로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작용을 더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는가를 연구하는 학문이자 기술이다. 셀바스 AI는 HCI 분야 연구개발 업력 22년을 바탕으로 하는 국내 1호 인공지능 전문 상장기업으로 HCI 관련 분야 기술인 음성인식, 음성합성,  자연어처리, 필기인식, 영상인식 등에 관한 기술을 모두 자체 보유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고 음성 인식률과 전 세계 필기인식 시장 2위, 음성합성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세계 최고 인공지능 HCI 기술을 자랑한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HCI 및 디바이스 발전에 따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이 가속화됨에 따라 셀바스 AI는 뛰어난 HCI 기술력을 기반으로 AI 컨버전스(융복합)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이번 AI Expo 2021에서는 수십 년의 노하우가 집적된 핵심 HCI 기술뿐 아니라 HCI 기반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의료, 교육 등 각 도메인별 AI 기술을 융·복합하여 제품화한 ‘Selvy AI for Contact Center(셀비 컨택센터)’, ‘Selvy MediVoice(셀비 메디보이스)’, ‘Selvy Checkup(셀비 체크업)’, ‘Steno Selvy(스테노 셀비)’, 교육용 솔루션 등이 소개된다.

다양한 솔루션 중에서도 현재 많은 기업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Selvy AI for Contact Center’는 고객들의 제품 주문, 결제, 배송, 환불 등에 대한 주요 질의 대응 뿐만 아니라 보험, 은행 등 완전판매 여부 확인을 위한 아웃바운드 전화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는 AI 고객센터이다. 고객센터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본적인 대화형 AI 기능을 기반으로 고객 특성에 따라 주문, 반품, 불완전판매 모니터링, 본인인증 등 고객사에 최적화된 다양한 특화 기능을 적용함으로써 통합적인 관리 및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인공지능 질병 예측 솔루션 ‘Selvy Checkup’은 사용자의 건강검진 정보를 기반으로 향후 4년 이내 주요 질환에 대한 발병 위험도를 예측하는 솔루션으로써, 단순 건강검진 결과 제공 수준을 넘어 개인 건강정보에 따른 맞춤형 질환 관리 및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해당 서비스 역시 현재 강남구, 서초구 등을 포함한 다양한 전국지방자치단체에 도입되어 지역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의료 및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직접 활용되고 있는 최신 HCI 및 인공지능 융·복합 기술을 셀바스 AI 부스에서 직접 확인하고 체험해 볼 수 있다.

셀바스 AI 곽민철 대표이사는 “최근 팬데믹 시대를 거치며 우리 생활 전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더욱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으며 HCI와 인공지능이 활용될 영역이 무궁무진하게 늘어날 것을 확신한다. 이번 행사에 전시된 제품과 같이 셀바스 AI만의 뛰어난 HCI 기술과 AI 융복합 기술로 다양한 비즈니스 혁신을 돕고 사람들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이롭게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아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