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렌즈, 30~40대 위한 누진렌즈 '케미 3040' 출시

안구 조절력 약해 근거리 시 불편 겪는 30대 중후반, 40대초반용 누진렌즈 첫선

케미렌즈는 근거리 시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30~40대를 위한 입문용 누진다초점렌즈 ‘케미 3040’을 1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30대 중후반, 40대 초반은 먼 거리와 가까운 곳을 중복해서 볼 때, 필요한 안구의 조절 힘이 약해져 근거리 시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하는 연령대이다. 특히 최근에는 컴퓨터, 핸드폰 등 스마트 기기 사용의 일상화로 시 불편을 겪는 연령대가 낮아지는 추세이다.

안경렌즈 종합 브랜드사 케미렌즈는 30, 40대들이 스마트한 근거리 선택을 가능케 하는 입문용 누진다초점렌즈 ‘케미 3040’을 이번에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입문용 누진렌즈는 케미렌즈가 2019년에 케미 제로(ZERO)를 출시하면서 30대, 40대에 처음 누진 안경을 착용하는 분들에게 보다 쉬운 적응과 가격부담 없이 착용 할 수 있도록 시장에 공급했다.

케미 제로는 누진렌즈를 처음 착용했을 때, 느껴지는 왜곡현상과 울렁증을 최소화했고 높은 가격 부담도 해결해 좋은 반응을 이어왔다. 케미 제로의 선전으로 누진렌즈 진입장벽이 낮아져 기능을 혁신적으로 업그레이드한 2탄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

스마트기기 사용 등 다양한 활동으로 우리 눈을 열심히 사용하다 보면, 안구 조절힘이 약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이를 처음 겪는 30대 중후반과 40대 초반 연령대에서 갑자기 가까운 거리가 잘 보이지 않는 경험에 당황할 수 밖에 없고, 이러한 분들을 위한 '케미 3040' 누진안경렌즈가 개발됐다.

부드러운 소프트 디자인의 설계로 상하좌우 시선 이동 시에 발생하는 울렁증, 시선 처리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했다. 굴절률 1.60이상의 경우, 자외선 99% 이상 차단 기능인 퍼펙트 UV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케미 3040은 이 같은 기능으로 30대 후반, 40대 초중반에 처음 안구 조절 힘 부족현상이 찾아올 때 부담 없이 입문할 수 있게 됐다. 초기에는 이처럼 입문용 누진렌즈를 착용해 적응하다가, 이후 40대 후반~ 50대 이후, 본격적인 중년안이 진행되면 일반 누진렌즈로 바꿔 착용해 자연스럽게 적응력을 높일 수 있다.

케미렌즈가 입문용 누진렌즈의 꾸준한 개발은 30~40대 이상이 되면서 대부분이 안구 조절힘 부족 현상을 경험하면서도 고가격에다 부적응증으로 인해 누진렌즈를 기피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했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디지털, 모바일 세대의 스마트한 삶을 살아가는 젊은 분들이 케미 입문용 누진 3040의 스마트한 선택을 통해 똑똑히 잘 보이는 시 생활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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