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영하의 온도에 감기나 호흡기 질환과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으로부터 불안감을 호소하는 사람들 또한 늘고 있다. 이는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평소보다 많은 에너지를 소모해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져 면역력이 쉽게 저하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 전문가들 역시 면역력이 떨어지면 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될 수 있다며 면역력 증진이 코로나19와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필수 요건이라고 전했다. 또 면역세포의 원료가 되는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고단백 식품을 꾸준히 섭취할 것을 강조하며, 특히 114가지 각종 영양성분이 함유된 ‘우유’를 적극 추천했다.
이와 관련 WE클리닉 조애경 원장은 “면역세포의 원료인 단백질 섭취 부족은 근육 감소증을 유발하고 면역력 저하로 이어지면 각종 바이러스나 세균 등의 침입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며 “우유의 단백질에는 양질의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면역 증진 작용, 장내 비피더스 증식 작용, 백혈구 기능 강화에 도움을 준다”고 전한 바 있다.
또 수원대학교 임경숙 교수는 “면역력 강화에 중요한 성분으로 단백질이 꼽히는데 보통 단백질 하면 흔히 고기나 생선, 콩 등을 생각하기 쉽지만 우유도 매우 좋은 단백질 공급 식품이다. 우유 1컵(200㎖)에는 질 좋은 단백질이 6g 정도 들어 있고 체내 흡수율이 무려 90%에 달하기 때문에 체내 활성도가 매우 높은 고단백 식품”이라고 설명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집에서도 누구나 간편하게 면역력을 챙길 수 있는 우유 음료 레시피 2선을 소개했다.
■ 면역력 높이는 리얼 ‘대추 라떼’
<재료>
우유 200ml, 물 100ml, 말린 대추 30알, 꿀 반 컵
<만드는 방법>
1. 말린 대추를 물에 불린 뒤 깨끗하게 세척해 준다.
2. 불린 대추를 약 10분 정도 끓인 후 식혀준다.
3. 대추씨를 발라낸다.
4. 믹서기에 대추, 물을 넣고 갈아준다.
5. 간 대추에 꿀을 반 컵 정도 넣고 끓여서 걸쭉하게 졸여준다.
6. 우유와 잘 섞어주면 완성이다.
■ 아침부터 챙기는 면역력, ‘그린스무디’
<재료>
우유 200ml, 케일 2장, 바나나 1개
<만드는 방법>
1. 케일과 바나나를 썰어준다.
2. 믹서기에 우유와 케일, 바나나를 갈아주면 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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