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이 내년부터 개방형OS를 확대 적용해 인터넷PC 구매비용 등을 절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정부의 ‘행정기관 PC 개방형OS 단계적 도입․확산계획’을 적극 이행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장조사 및 검토를 진행했고, 국내 개방형OS 제조사와 함께 정보화본부 인터넷망 PC(220대)에 시범적용했다.
시범적용을 통해 공단에서 기존에 사용 중인 각종 보안S/W와 주요 웹사이트에 대해 호환성 및 사용편의성 등을 검토했다.
올해는 본부 직원(2,125명)이 사용할 수 있도록 구축하고, 내년부터 지역본부, 전국 지사로 개방형OS를 확산하여 정부정책을 이행하고, 인터넷PC 구매비용 등을 절감할 계획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국산 OS 소프트웨어 산업 및 민간 클라우드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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