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피부가 유수분 밸런스를 잃고 건조해지기 쉽다. 푸석하게 메마른 피부는 탄력이 떨어지고 노화를 가속화시키기 때문에 안티에이징 케어에 더욱 공을 들여야 한다.
유해 환경과 스트레스에 노출된 현대인에게 안티에이징 케어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스킨케어 브랜드 폴라초이스가 더 똑똑하고 더 체계적인 안티에이징을 위해 명심해야 할 필수 루틴 세 단계를 소개한다.
#STEP 1. 안티에이징의 첫 단계 ‘각질제거’
안티에이징의 핵심이자 첫 단계는 바로 ‘각질제거’다. 젊고 건강한 피부는 자연스럽게 각질을 제거해 최상의 피부 상태를 유지한다. 하지만 피부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여러 외부 요인으로부터 공격을 받으며 스스로의 각질 제거 기능을 서서히 잃어간다. 피부에 과도하게 쌓인 각질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스킨케어 제품의 흡수를 방해해 여러 피부 고민을 유발할 수 있다.
폴라초이스는 안티에이징 루틴의 첫 번째 단계로 씻어내지 않는 살리실릭애씨드(BHA) 또는 글라이콜릭애씨드(AHA) 각질 제거제 사용을 추천한다. 아하(AHA) 바하(BHA) 성분으로 꾸준히 피부 각질을 제거하는 것만으로도 피부 주름 완화, 탄력 회복 등 드라마틱한 변화를 단시간에 느낄 수 있다.
폴라초이스 ‘스킨 퍼펙팅 바하(BHA) 리퀴드’는 피부 표면과 모공의 묵은 각질과 블랙헤드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토너 다음 단계에서 사용하면 모공 속에 축적된 피지와 피부 표면에 막힌 모공을 녹여 각질을 제거할 수 있다. 바하(BHA) 성분의 천연 진정 효과는 피부에 보다 순하게 작용해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 외에도 아하(AHA) 성분의 각질제거제 ‘스킨 퍼펙팅 8% 아하 젤’은 노화징후가 드러나는 중성 또는 건성피부에게 적합하다.
#STEP 2. 노화에 맞서는 강력한 성분 ‘항산화제’
효과적인 각질제거 단계를 통해 피부를 매끄럽게 정리했다면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배합된 집중케어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최고의 안티에이징 효과를 볼 수 있다. 눈으로 확인할 수 없지만 피부는 꾸준히 외부 환경과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으로부터 영향을 받는다.
항산화제는 이러한 환경적인 공격을 막아주고, 빠르게 진행되는 노화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특별한 성분이다. 완벽한 항산화제 배합은 피부에 탄력을 공급, 노화 증상을 개선하는데 탁월하다.
폴라초이스 ‘리지스트’ 라인은 안티에이징에 특화된 다양한 항산화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리지스트 베리어 모이스처라이저’는 가벼운 로션 제형으로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주는 항산화 성분이 듬뿍 들어 있다. 또한 0.01%의 저강도 레티놀을 포함하고 있어 피부에 깊은 보습을 주고 탄력을 케어하는 모이스처라이저다.
레티놀은 순수 비타민A로, 피부가 본래 기능을 유지하도록 돕고 탄력을 높여주는 대표적인 안티에이징 성분이다. 이 제품은 레티놀을 처음 접하는 피부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주름 개선 기능성 인증도 받은 제품이기 때문에 데일리 안티에이징 크림으로도 적합하다.
조금 더 집중적인 안티에이징 케어가 필요하다면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을 추천한다. 순하고 강력한 항산화제로 알려진 나이아신아마이드는 처지고 면적이 넓어진 모공의 모양을 드라마틱하게 감소시킨다. 특히 여드름 자국과 기타 피부 변색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폴라초이스 ‘클리니컬 나이아신아마이드 20% 트리트먼트’는 국내 유일의 고강도 함량으로 강력한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가벼운 젤 제형으로 되어 있으며 하루에 한 두 번 클렌징, 토너, 각질 제거 후 피부에 몇 방울 떨어트려 사용하는 것이 좋다.
나이아신아마이드와 레티놀은 최고의 조합을 이루기 때문에 나이아신아마이드로 모공과 미백 케어의 효과를 얻고 그 후에 레티놀이 포함된 모이스처라이저를 사용해 안티에이징 효과와 보습 효과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 STEP 3. 노화징후 완벽 차단 ‘선스크린’
선스크린은 안티에이징 필수 루틴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다. 자외선은 주름, 기미, 잡티, 등 다양한 노화 징후를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이 된다. 자외선으로부터 완벽하게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SPF30 이상의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착용이 생활화 됐지만 선스크린은 절대 생략할 수 없는 필수 루틴이다. 마스크는 비말과 미세먼지를 차단해 주지만 자외선을 그대로 투과하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마스크를 통해 투과되는 자외선으로 인해 얼룩덜룩하고 칙칙한 피부톤이 될 수 있으니, 아침 스킨케어 루틴의 마지막에는 반드시 선스크린을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폴라초이스의 선스크린 제품들은 모이스처라이저 기능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답답한 마스크 속에서도 피부를 편안하고 촉촉하게 지켜준다. ‘리지스트 데일리 플루이드 SPF50+’ 제품은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발리는 수분 제형의 유기자차 선스크린으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배합돼 있어 안티에이징에 효과적이다. 또 극민감성 시험을 완료한 제품으로 피부가 예민한 경우에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