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철 부산시병원회장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동참

다음 주자로 인제대 부산백병원 이연재 병원장 지목

부산광역시병원회 김 철 회장(부산고려병원 이사장)

부산광역시병원회 김 철 회장(부산고려병원 이사장)은 지난 20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부산의료원 노환중 원장으로부터 릴레이 주자로 지목받은 김 철 부산광역시병원회장은 2020년 5월 부산광역시병원회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철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고 지난 주말부터 코로나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다시 대유행과 감염에 대한 우려가 많이 높아지고 있고,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부산광역시병원회 산하 회원병원들 역시 이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정부의 방역 지침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부산광역시병원회 산하 병원 의료진과 관계자분들께 고마움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부산광역시병원회는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 사회 방역 최선전에서 그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회원병원들과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철 회장은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 릴레이 다음 주자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이연재 병원장을 지목했다.

한편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외교부가 시작한 공익 릴레이 캠페인으로,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에 ‘견뎌내자(Stay Strong)'는 문구를 넣어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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