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젤리셔스’ 제품 확대, 이색 젤리 3종

‘빼빼로 초코젤리’, ‘마카롱 모양 젤리’, ‘크런치 롱 젤리’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젤리 통합 브랜드 젤리셔스(Jellycious)’ 제품을 확대하며, 이색 모양의 젤리 빼빼로 초코젤리’, ‘마카롱 모양 젤리’, ‘크런치 롱 젤리3종을 출시했다. 이번 출시를 통해 젤리셔스9종으로 확대 운영된다.

이번 선보인 신제품 3종은 2018젤리셔스론칭 때에 내세웠던 맛있는 젤리를 통해 소비자에게 호기심을 자극하고 즐거움을 주겠다는 브랜드 정체성이 담겨있다. 또 최근 실제 음식 모양을 그대로 살려 제품에 활용하거나 맛과 식감 등을 재미있게 만드는 젤리 시장의 트렌드도 반영했다.

빼빼로 초코젤리는 제품 디자인뿐만 아니라 모양도 누드 빼빼로와 닮은 젤리다. 이 제품은 겉부분이 초코바닐라 맛 젤리인 것이 특징이며, 쫀득한 젤리 속에는 초콜릿이 가득 차 있다.

마카롱 모양 젤리는 인기 디저트인 마카롱의 모양을 그대로 살린 제품으로 원형의 투명한 트레이에 담겨 있다. 이 제품은 겉과 속 부분을 다른 맛으로 구성, 속 부분의 젤리는 상큼한 요거트 맛이며, 겉부분의 젤리 맛에 따라 딸기 맛, 망고 맛 2종으로 구분된다.

크런치 롱 젤리는 씹는 즐거움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크런치 롱 젤리는 딸기 맛의 기다란 젤리 겉부분에 5가지 맛의 크런치 캔디가 붙어 있어, 젤리의 쫀득함과 크런치 캔디특유의 바삭한 식감, 소리를 함께 느낄 수 있다.

롯데제과는 향후 젤리 주소비층이 10~20대임을 감안, 재미있고 특별한 모양과 새로운 식감을 가진 젤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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