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삼육재활센터와 협력병원체결

  
건국대학교병원(원장 이경영)은 지난 29일 삼육재활센터(이사장 민군식)와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향후 상호 환자 의뢰 및 회송을 실시하고 의학 및 경영 정보 교류, 의료자원의 효율적인 활용 등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건국대학교병원은 매주 지역 병의원 및 주요 복지센터, 기관과의 협약을 맺으며 대학병원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는 건국대학교병원이 상호환자의뢰시스템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며,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삼육재활센터는 1952년 6월 개원한 이래 재활병원, 재활학교, 재활작업소, 체육관과 직업전문학교를 갖추고, 지체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신체적인 치료는 물론 장애인 개개인에 맞는 특수교육과 직업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애인 개개인이 독립된 사회인으로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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