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한 남자와 마른 남자는 누구의 정력이 더 셀까?

뚱뚱한 남자와 마른 남자는 누가 정력에서 불리할까?
일반적으로는 뚱뚱한 남자보다는 마른 남자가 정력이 더 좋다. 옛 말에 마른 장작이 더 잘 탄다, 뚱뚱한 정력남은 없다고 하는 말이 있듯이 뚱뚱한 남자보다는 마른 남자가 정력 면에 유리한 것은 확실하다. 비만은 남자의 정력이나 큰 영향을 주고, 발기부전의 발생 가능성을 증가시킨다.

호주 아델레이드 대학의 연구진이 뚱뚱한 당뇨병 남자 31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8주에 걸쳐서 운동을 열심히 하고 다이어트를 철저히 시행을 해서 몸무게를 원래 체중에 5% 정도만 줄였는데도 성기능이 크게 개선이 되었고 소변 줄기도 강해졌는데 이러한 8주 동안의 노력의 결과의 효과는 1년 이상 장기적으로 지속이 되는 결과를 보고를 하면서 연구진은 체중을 5%만 줄여도 성기능이나 정력을 강하게 만드는데 아주 크게 도움이 될 수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보고했다.

연구진은 체중이 과도하게 많이 나가는 고도 비만이 있는 남성들은 정력에선 아주 큰 문제가 초래가 될 수가 있다고 경고했다. 비만은 남성호르몬을 저하시키고 음경으로 가는 혈류순환에 장애를 일으킴으로서 발기부전의 발생 가능성을 증가시킨다.

그러한 이러한 비만이 미치는 정력저하는 아주 뚱뚱한 남자와 아주 마른 남자로 관점이 옮겨가면 큰 반전이 발생한다.

오히려 아주 뚱뚱한 남자는 개선의 여지가 있지만 근육이 전혀 없이 너무 몸이 지나치게 마른남성과 비교를 해보면 오히려 아주 뚱뚱한 남자가 정력 면에서 유리한 조건을 차지를 한다.

아주 뚱뚱한 남자들은 호주 연구진의 결과에도 나와 있듯이 일정 기간을 가지고 열심히 운동을 하고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면 살을 빼서 정력을 강하게 만들 수 있는 여지가 존재를 하지만 그러나 아주 마른 남성이 근육을 키우고 살을 붙게 만드는 것은 오히려 더 어려운 과정이 된다.

아주 뚱뚱한 남성이 살을 빼는 경우와 정말 마른 남성이 근육을 키우고 살을 찌게 만드는 것을 비교를 했을 때 오히려 더 아주 뚱뚱한 남성이 정상적으로 될 수 있는 그럴 가능성이 더 증가를 한다.

남성이 적당히 마른 것은 정력에 아주 도움이 되지만 너무 지나치게 말라서 근육이 거의 없는 상태가 되면 남성들은 정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남성호르몬의 저하가 생길 가능성이 아주 증가를 한다.

근육에 있는 남성호르몬 수용체가 남성호르몬과 반응을 해서 남성호르몬의 작용이 나타나게 되므로, 근육질 남성들이 정력이 좋고 발기부전의 발생 가능성이 저하되는 이유는 바로 근육내의 수용체의 작용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자연스럽게 남성호르몬의 작용이 증가를 하고, 근육을 통한 혈류순환이 훨씬 더 왕성하게 이루어지므로 정력이 최상으로 유지될 수가 있는 것이다.

금일부터 뚱뚱하다고 생각이 되는 남성들은 살을 충분히 빼서 체형을 가꾸고, 너무 마른 남성들은 뚱뚱한 남성들이 하는 노력보다 몇 배의 노력을 기울여서 근육을 만들어 내는 노력을 하게 되면 최상의 정력남이 될 수가 있을 것이다.

-대구코넬비뇨기과 원장 이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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