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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양지병원, 통증색전술 'TAME' 화상 강연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 임직원 대상, 강의

김아름 기자ar-ks486@bokuennews.com / 2020.06.18 15:25:29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병원장 김상일) 은 17일  보스톤사이언티픽 코리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통증혈관시술인 '통증색전술'의 국내 최고 권위자인 이 병원 영상의학과 이상환 과장의 비대면 화상 강연회를 개최했다.

'통증색전술'(TAME)은 만성 염증성 통증환자의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시켜주는 시술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이상환 과장이 2016년 ‘통증색전술 클리닉’을 개설하며 국내 최초로 시행했다.

무릎, 발목, 팔꿈치, 손목, 허리 등 거의 모든 관절 부위에 적용 가능한 비침습적 시술로 당일 퇴원이 가능해 기존치료법과 비교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릎은 3~4년 이상 통증완화 효과가 유지되는 등 전신 관절과 근 골격계 만성통증에 시행할 수 있다.

보스톤사이언티픽 코리아의 요청으로 열린 ‘TAME 시술’ 화상 강연에서  이상환 과장은 시술 프로세스와 치료 데이터에 기반한 통증 효과 등 전반적인 시술법을 소개했다. 보스톤사이언티픽 코리아는 의료기기 개발 글로벌 기업인 미국 보스톤사이언티픽 코퍼레이션의 한국 법인으로 'TAME' 시술과 기타 말초혈관 중재시술에 사용하는 다양한 의료기기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에 공급하고 있다. 

'TAME'는  처음 시행한 2016년 6월부터  2020년 현재 까지 4년간 총 400건의 시술 건수를 기록 중이다. 그중 무릎 시술이 전체 70%인 280건으로 가장 많다. 팔꿈치 및 어깨가 49건, 발목은 28건이다.

이상환 과장은 "가장 많은 건수를 차지한 무릎 시술의 경우 첨단 영상장비를 활용, 국소마취 후 사타구니 대퇴동맥에 카테터를 삽입해 신행혈관을 막아 통증을 치료하며 환자 80% 이상이 3년 이상 무통증 효과가 있는 퇴행성 관절염 치료의 신 의료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장은 퇴행성 무릎 관절염 환자 59명을 대상으로 관절염 1~3단계에서 색전술을 시행, 최근 2년간 경과를 관찰하며 효과적으로 통증이 완화된 결과를 정리하여2019년 유럽 중재적방사선학회지 (CVIR, SCI 논문) 에 논문을 게재했다.

또한 이 과장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한 유럽 최대 인터벤션 학술대회 ‘CIRSE 2019’ 에 참석, 연구발표를 한 바 있다. 특히 CIRSE’ 는 올해 '골프엘보 관련 TAME 시술'을 주제로 한 이 과장의 초록이 채택돼 ‘TAME’ 시술은 의료 한류의 소중한 성과로 기록됐다.

병원 측은 "TAME의 국내외 관심이 높아 작년 아산병원과 서울대병원에서 이상환 과장 초정 강연회를 전개했고 몽골과 호주, 카자흐스탄 등 해외 의료진들의 라이브세션 참여가 이어졌다"고 전했다. 독일 지멘스도 ‘TAME’ 시술을 위한 혈관조영장비 개발 자문을 요청한 상황이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은 "해외 의료진 대상의 ‘TAME’ 라이브세션을 확대해 K-의료 첨병 역할 수행과 함께 본원 인터벤션 센터의 연구환경과 의료장비 구축 등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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