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發 악재에도 럭셔리 화장품 ‘성장주역’으로

[2020 보건산업 대표브랜드] LG생활건강 '오휘'

더 퍼스트 라인 '그랜드 블루''첫 선… 화려한 패키지 소장가치 '업'

LG생활건강은 국내외 여러 악재 속에서도 지난해 연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2004년 차석용 부회장 영입 이후 15년 연속 실적 성장세를 이어왔으며, '영업이익 1조 클럽'에도 2년 연속 진입했다.

LG생활건강의 실적 성장에는 후, 숨, 오휘 등 럭셔리 브랜드의 선전을 기반으로 한 화장품 사업이 있다. 사드 경제보복 등 중국발 악재에도 럭셔리 브랜드들의 성장세는 꾸준히 이어졌으며, 이를 발판으로 LG생활건강의 성장 주역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국내 화장품 최초로 매출 2조원을 돌파한 후와 함께 오휘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꾸준히 매출이 상승하고 있는 오휘의 대표라인 ‘더 퍼스트 제너츄어’는 오휘의 기술력과 아름다움을 오롯이 담아낸 최고급 라인이다. 럭셔리 이미지를 강화한 더 퍼스트 제너츄어 라인은 2019년 매출이 전년 대비 약 58%나 증가하는 등 고공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오휘 더 퍼스트 그랜드블루

고급스러운 라인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더 퍼스트 제너츄어는 2020 Time for Love Collection의 첫 번째 에디션으로 ‘제너츄어 아이크림 그랜드 블루 에디션’을 선보였다.

오휘의 2020 Time for Love Collection은 수세기를 거쳐 오랜 시간 기억되고 있는 고귀한 사랑 이야기가 담긴 주얼리에서 영감을 받아 더 퍼스트 라인을 더욱 특별하게 보여주는 컬렉션이다. 오휘는 주얼리 스페셜리스트 윤성원 교수의 자문을 바탕으로 올 한 해 동안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담은 주얼리 작품을 재해석한 스페셜 에디션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컬렉션의 첫 번째로 출시된 더 퍼스트 제너츄어 아이크림 그랜드 블루 에디션은 영국 왕실에서 금슬 좋기로 유명한 빅토리아와 알버트 부부의 ‘사파이어 티아라’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사파이어 티아라는 알버트 공이 빅토리아 여왕을 위해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사랑과 순결, 약속을 상징하며 영국 왕실 내 가장 낭만적인 주얼리의 대명사로 손꼽힌다.

이번 에디션은 사파이어의 영롱한 푸른빛과 티아라 특유의 화려한 문양을 용기와 패키지에 그대로 구현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더 퍼스트 제너츄어 아이크림은 피부 활력을 주는 오휘만의 독자 성분인 ‘시그니처 29 셀’과 피부 흡수력을 향상시키는 트랜스킨(Transkin) 기술을 접목해, 눈가 피부를 촉촉하고 생기 있게 가꿔주는 제품이다. 고농축 질감의 제형이 피부에 부드럽게 펴 발리며 부담 없는 보습감을 선사해, 쉽게 건조해지고 자극 받기 쉬운 눈가 피부를 건강하고 탄력 있게 가꿔준다.

한편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는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는 최근 ‘쉬어벨벳 립스틱’도 출시했다.
빛과 색이 결합된 ‘립 라이팅 피그먼트’가 사용된 더 퍼스트 제너츄어 쉬어벨벳 립스틱은 트루레드, 레드, 오렌지코랄, 핑크, 핑크코랄, 엔틱로즈 등 총 6가지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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