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관절염패취제 ‘제놀그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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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시간 소염진통효과...폴리우레탄 지지체, 점착력·신축성 개선

박주호 기자 epi0212@naver.com / 2007.05.09 23:20:32

녹십자(대표 허재회)가 퇴행성관절염 및 관절통에 효과가 뛰어난 피록시캄(Piroxicam)성분의 패취제 ‘제놀그린’을 출시하고 300억원대 피록시캄 패취제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새롭게 발매된 녹십자 ‘제놀그린’은 염증을 가라앉히고 진통효과가 강력한 피록시캄(Piroxicam)을 주성분으로, 약물층과 제어층 2중구조의 특수 DDS(drug delivery system)기술을 적용, 관절염 및 관절통 등에 48시간 안정적이며 지속적으로 소염진통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 녹십자 ‘제놀그린’은 통기성과 수분발산이 뛰어난 최고급 폴리우레탄 지지체를 사용해 점착력과 신축성이 뛰어난 것은 물론, 기존의 플라스타 형태 제품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피부 알러지 등의 피부 발적과 발진 등 부작용을 최소화 했다.

이와 함께 계란모양의 미니타입으로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48시간 지속 효과로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녹십자 ‘제놀그린’ 약국용은 1팩에 3매 포장으로 구성됐다. [제품문의 : 080-260-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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