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인메디병원, 미혼모 복지시설에 9년째 기부활동 펼쳐

자인메디병원 기부금 전달식 (좌)스텔라의 집 이민숙 대표, (우)자인메디병원 류은경 이사장
 

의료법인 자인의료재단 자인메디병원(이사장 류은경 · 병원장 김병헌)은, 지난 3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스텔라의 집(대표 이민숙)’에 방문하여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류은경 이사장과 송일심 행정원장이 참석해, ‘스텔라의 집’ 시설을 돌아보고 복지시설 측과 향후 기부활동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스텔라의 집’은 출산한 청소년 및 미혼 여성들을 대상으로 숙식을 제공하고 교육을 통해 사회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6년 10월, 천주교 인천교구에서 인천시로부터 위탁받아 설립된 복지시설이다. 자인메디병원은 지난 2012년부터 9년간, 꾸준히 임직원들이 방문하여 기부금과 선물, 기타 필요한 물품을 기부하고 있고, 이같은 후원을 위해 원내에서 ‘행복나눔 바자회’도 개최하는 등, 지원을 위한 활동에 힘쓰고 있다.

자인메디병원 류은경 이사장은 “사회적으로 소외된 사람들이 더욱 행복한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세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개원 초기부터 사회공헌활동에 힘썼다”며, “작지만 이런 활동들이 모여, 사회 전반적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인식과 지원의 필요성이 각인되는 시작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환자의 이익을 우선하는 시범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신포괄수가제 시범기관’으로 지정된 자인메디병원은, 설립 초기부터 지금까지,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바자회 개최와 기부활동, 의료 사각지대에 거주중인 환자를 위해 국내외를 넘나드는 의료봉사에 직접 참여하는 등 사회공헌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류은경 이사장은 사회공헌활동을 열정적으로 추진하며 △‘고양 파주 범죄피해자 보호센터’ 이사장 △여성가족부 사이버 멘토링 대표멘토 등을 겸직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에 남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5년에 열린 △‘한국 범죄피해자 인권대회’에서 대통령 표창 수상 △2019년에는 경기도지사로부터 ‘도민 보건향상 유공 표창’을 수상과 재단법인 한국소아암재단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표본을 제시하고 있다.
 


김아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