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두드러기 정확히 알고, 올바르게 치료하기'

한국노바티스, ‘제2회 부산 만성 두드러기 건강 강좌’ 성료

 한국노바티스가 지난 14일 부산시 부산진구에서 제2회 만성두드러기 건강 강좌를 진행했다.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는 지난 14일 부산에서 ‘만성 두드러기 6하원칙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2회 만성 두드러기 건강 강좌’를 진행, 참석 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제2회 만성 두드러기 건강 강좌’는 한국노바티스가 만성 두드러기 환자와 가족들에 6주 이상 지속되는1 만성 두드러기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교육하고 환자들의 조기 진단 및 올바른 치료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 중인 ‘6하원칙 캠페인’의 건강 강좌 시리즈로, 제 1회 강좌는 지난 9월 서울에서 열렸으며 두 번째로 부산 환자들을 찾았다.

이번 강좌에는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알레르기내과 박찬선 교수가 강사로 나서 ‘만성 두드러기, 정확하게 알고 올바르게 치료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에는 만성 두드러기의 원인과 증상부터 진단과 치료법 등이 소개됐으며 이후 마련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과 만성 두드러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환자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고통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찬선 교수는 “만성 두드러기는 증상이 악화와 호전을 반복한다는 특징 때문에 시간이 흐르면 저절로 나아진다고 여기거나 환자들이 병원을 찾아야 하는 시점을 결정하는데 어려움을 겪곤 한다”며 “하지만 6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 두드러기는 치료 시기를 놓쳐 방치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증상에 맞는 올바른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만성 두드러기는 피부가 부풀어 오르는 팽진, 화끈거리거나 따끔거리는 통증을 동반하고 피부 깊숙한 곳부터 부풀어 오르는 혈관부종 등의 증상이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며 6주 이상 지속되는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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