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K-뷰티, K-푸드 등 K-카테고리를 강화해 한국만의 우수한 제품과 브랜드가 전 세계 소비자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 아마존 글로벌 셀링은 11일 연례 컨퍼런스인 '아마존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서밋'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성한 한국 아마존 글로벌 셀링 대표는 “한국은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며, 한국 제품은 현재 전 세계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다“며 “한국 아마존 글로벌 셀링은 국내 셀러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전 세계 고객에게 혁신적 제품을 제공하고 아마존을 통해 비즈니스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마존 입점 셀러 1500여명과 입점 희망 기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한국 아마존 글로벌 셀링은 △한국만의 우수한 제품과 브랜드의 글로벌 판매를 지원 △마켓플레이스 확장 △셀러 지원 프로그램 증대 등 국내 셀러들의 해외 진출을 도모하고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0년 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정부 기관 관계자, 업계 전문가, 한국의 주요 아마존 입점 기업, 외부 서비스 사업자, 아마존 글로벌 셀링 임원 등이 참여해 다양한 기조 연설과 세션을 통해 글로벌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동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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