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질병관리본부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국가 단위의 심장정지 통계 생산 위한 조사사업 참여

건국대병원이 27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8차 급성심장정지조사 심포지엄'에서 급성심장정지조사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 상은 국가단위의 심장정지 통계 생산을 위한 조사 사업에 성실히 참여해 국가 보건의료 정책에 기여한 공이 큰 병원에게 수여한다.

건국대병원은 급성심장정지 환자 특성상 정보 파악이 어려움에도 의무기록을 기초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조사에 적극 참여, 국내 급성심장정지 발생율 및 생존율 산출 근거 자료 제공에 크게 이바지한 공이 인정돼 수상하게 됐다.

건국대병원은 지난 2012년도 '제1차 급성심장정지조사 심포지엄'에서도 급성심장정지 환자의 역학적 자료 수집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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