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창립 31주년 “기술개발·품질혁신 100년 기업으로”

우수 협력업체·장기 근속자 등 시상식 진행

유학수 대표가 창립 31주년 기념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코리아나화장품

코리아나화장품(대표 유학수)이 지난 14일 창립 3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교 사옥에서 진행된 기념식에는 임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 등 280여명이 참석했다.

1988년 설립된 코리아나 화장품은 고객만족, 정도경영, 명품주의를 추구하는 대한민국 화장품 업계 토종 기업으로 올해 31주년을 맞았다. 송파기술연구원, 자체 화장품 공장을 통해 연구개발 및 생산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한 활발한 연구개발 전개로 화장품 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이외에도 문화경영과 사회 공헌활동으로 코리아나 화장박물관, 코리아나미술관, 식물원 등을 운영하며 친환경 문화, 뷰티 문화의 가치를 공유, 전파하고 있다.

이번 31주년 기념식에서는 코리아나의 발전을 위해 애쓴 사내외 임직원들의 공로를 치하하며 총 3개의 부문에 걸쳐 시상식을 가졌다. 우수 협력업체에 시상하고, 10년 근속자 11명, 20년 근속자 12명에 장기근속상을 수여했다.

유학수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어제 ‘국가품질혁신상 제품품질혁신 부문 대통령표창’과 ‘2019 홍콩 코스모프로프’ 박람회에서 ‘서스테이너블 부문 위너’를 동시 수상한데 이어 오늘 31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코리아나의 오늘이 있기까지 힘써주신 고객과 모든 임직원, 협력업체 관계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함께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품질 혁신에 힘써 100년 기업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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