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연명의료결정제도 바로 알기’ 캠페인 개최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는 오는 10월 24일 병원동 1층 로비, 검진동 8층 대강의실 및 세미나실에서 각각 ‘연명의료결정제도 바로 알기’ 캠페인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연명의료결정제도 기념 주간을 맞이해 연명의료결정제도를 국민들에게 올바르게 전달하고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의 협력 체계를 통해 연명의료결정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병원동 1층 로비에서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홍보 및 상담 부스 운영, 연명의료결정제도 퀴즈 이벤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후 1시 30분 검진동 8층 대강의실 및 세미나실에서는 ‘연명의료결정제도 바로 알기’ 기념행사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 환자 및 보호자, 의료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등록기관 운영 현황과 등록기관별 업무 현황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은 “본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존엄하고 편안한 삶의 마무리를 돕는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희망한다”면서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연명의료결정제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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