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감 피부 ‘스킵케어’로 자극 최소화

순한 성분에 단계는 줄인 미니멀리즘 스킨케어 아이템 추천

약한 자극에도 붉게 달아오르고 피부 타입에 맞지 않는 성분에 조금만 노출돼도 쉽게 진정되지 않는 ‘과민감성’ 피부는 무엇보다 먼저 화장대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클렌징은 물론 기초 스킨케어도 단계를 줄여 마찰로 인한 피부 자극을 최대한 줄여야 하기 때문이다.
민감성 피부를 위한 미니멀리즘 스킨케어 아이템을 소개한다.

과민감성 피부를 위한 스킨케어 아이템. 왼쪽부터 유리아쥬의 톨레덤 수딩 크림과 미셀라 클렌징 워터 센서티브, 라네즈 ‘크림스킨’, 파머시 ‘베리체리 클린’, 투쿨포스쿨 ‘에그 수딩 젤 패치’

클렌징·보습 2단계 진정케어

타고난 예민피부는 요즘과 같은 쌀쌀한 공기와 일교차가 큰 날씨에 더욱 민감해 지기 마련인데, 이럴 땐 피부장벽을 강화해주고 피부 본연의 힘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유리아쥬는 외부 자극에 약해진 피부와 과민감성인 피부를 비롯해 선천적 요인, 생활습관, 컨디션 등 여러 요인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타고난 예민피부의 민감도를 케어해주고 피부 본연의 힘을 키워주는 ‘미셀라 클렌징 워터 센서티브’와 ‘톨레덤 수딩 크림’을 선보였다.

과민감 피부를 위한 일명 ‘톨레덤 수딩’ 라인으로, 미셀라 클렌징 워터 센서티브로 민감 피부를 자극없이 깨끗하게 클렌징한 후 톨레덤 수딩 크림으로 피부 민감도를 진정 케어해주면 2차 세안 없이 지우고 바르는 단 2가지 스텝으로 순하게 케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크림·스킨 한 번으로 이중보습

라네즈 ‘크림스킨’은 크림 한 통의 보습을 담은 고보습 스킨이다. 크림을 스킨에 그대로 녹여내 스킨만으로도 크림을 바른 듯 깊은 보습을 채워주는 것이 특징이다. 번거로운 7스킨, 3스킨법 대신 한 번의 사용으로도 촉촉하지만 끈적임 없는 스킨케어가 가능하다.

이중세안 필요 없는 부드러운 밤

파머시 ‘베리체리 클린’은 성분은 순하면서도 이중 세안이 필요 없는 강력한 클렌징 효과와 더불어 피부에 활력를 더해주는 ‘아세로라 체리‘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 제품은 화장을 지워주는 클렌징의 기본적인 기능뿐 아니라 작은 자극에도 민감한 피부, 거칠고 반복된 세안으로 건조해진 피부, 메이크업과 미세먼지로 오염된 지친 피부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젤 패치로 진정·보습 한 번에 OK

투쿨포스쿨 ‘에그 수딩 젤 패치’는 에그와 시카 성분을 가득 담은 젤리 패치로 짧은 시간 내 피부에 충분한 영양 공급과 진정 케어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식물 유래 섬유 시트로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번거로운 수딩젤이나 토너팩 대신 빅 사이즈의 붙이는 수딩젤 패치로 외부환경에 지친 피부를 간편하게 케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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