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시험에는 중국, 독일, 네덜란드 등의 해외교포, 또는 온가족이 함께 서금요법을 연구하여 응시하는 등 다양화, 국제화 되고 있는 서금의학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 오전 11시부터 시험장에는 응시생들이 하나 둘 모여들었고, 교정과 교실에서 예상문제집을 펼쳐놓고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여기저기서 보였다. 지방에서 상경한 회원들은 관광버스를 이용하여 단체로 용산공고 교정으로 들어왔다. 넓은 운동장은 금방 고속버스 터미널처럼 바뀌어 대형 버스들이 질서정연하게 주차했다. 오후 2시 시험이 시작되기 직전 다소 긴장한 회원들은 “고려수지침 화이팅”을 외치면서 서로서로 격려했다. 응시생들은 “첫 교시 시험과목은 대체로 평이한 문제가 많았다”면서 “둘째 시간 시험과목은 다소 어려웠다”는 반응이었다. 4시 30분 마지막 과목을 마치고 나오던 응시생들은 그간의 수험준비로 피로했던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려는 듯이 지회별로 삼삼오오 짝을 지어 회장님과 기념촬영을 하는 등 여유로운 시간도 가졌다. 응시생들은 모두가 간절히 합격을 기원하는 표정이 역력했다. 지방 회원인 박모씨는 “2교시 문제가 좀 어려웠다. 만약 떨어지면 다시 도전할 생각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후 5시 회원들은 유태우 회장과 학술위원들의 배웅을 받으면서 귀가를 서둘렀다. 이날 수험장에는 아침 일찍부터 서울중부지회 소속 봉사단원과 학술위원들이 응시생들의 안내와 정리 등 많은 수고를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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