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힘찬병원, 무릎인공관절 수술 4만례 달성

목동힘찬병원(병원장 이수천)은 11일 목동힘찬병원 병동에서 무릎인공관절 수술 4만례 달성 기념 축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집도의인 류승열 진료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이 4만 번째 수술환자 김선옥씨(63)에게 퇴원축하 꽃다발과 제주도 여행권을 전달했다. 목동힘찬병원은 2006년 8월 개원 이래 10년 만인 2016년 5월 무릎인공관절수술 3만례를 돌파한 바 있으며 이후 3년여 만에 4만례를 달성했다.

지난 10월 1일 양쪽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하게 된 김씨는 “수술하기 전에는 많이 긴장했지만 의사 선생님과 직원들이 편안하게 대해 줘 빨리 회복했다”며 “특히 바쁜 보호자를 대신해 간병을 대신 해주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로 간병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또 “무릎통증으로 움직이기조차 힘들어 여행은 꿈도 못 꿨는데 이렇게 4만 번째 행운까지 안게 돼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수천 병원장은 ”4만 례를 단기간에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환자분들이 보내준 신뢰 덕분이다. 이러한 다양한 수술경험은 수술성공률과 환자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연구활동에 더욱 매진하고 노력해 환자분들이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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