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폐소생협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 진행

대한심폐소생협회는 2019년 9월 29일 세계 심장의 날을 기념하여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일반 국민의 심폐소생술 교육의식을 앙양하고, 실질적인 목격자 심폐소생술 시행률 증가를 위해 산하 심폐소생술 교육기관(일반인 TS, BLS TS, KALS TS)과 함께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한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교육기관의 자발적인 신청을 통하여 진행되며, 교육은 2019년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된다.
 
이 사업 기간 동안 대한심폐소생협회는 참여 교육기관에게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에 필요한 지반 비용(교육 강사료 등)을 지원하며, 일반인 교육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전원에게 대한심폐소생협회의 심폐소생술 수료증을 무료로 발급할 예정이다.
 
대한심폐소생협회 기본소생술(BLS) 위원회 위원장 조규종 교수(한림의대 강동성심병원 응급의학과)는 “이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이 보다 원활이 이뤄지고 이를 더 확산시켜 심정지 환자 생존율을 향상시키는데 공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행사의 목적을 밝혔다.
 
대한심폐소생협회는 비영리단체로서 우리나라의 심폐소생술 지침을 제정하고 전파하며, 심폐소생술에 대한 연구사업 및 사회공헌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더불어 국민 대상의 심폐소생술 교육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함으로써 목격자 심폐소생술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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