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튼위튼병원, '대장앎의 날' 환자 및 일반인 건강강좌 개최

9월 17일 오후 4시부터, 장튼위튼병원 육의곤 대표원장이 대화의 시간 가질 예정

대장항문 특화, 소화기 중점치료병원인 장튼위튼병원(대표원장 육의곤, 서울시 관악구 소재)이 오는 17일 오후 4시부터 장튼위튼병원 7층 세미나실에서 ‘제12회 대장앎의 날’ 시민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는 대한대장항문학회가 ‘제12회 대장앎의 날’을 맞아 실시하는 골드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장암에 관한 다양한 내용이 전달된다.

장튼위튼병원 육의곤 대표원장이 진행하는 이날 행사는 ‘대장암을 치료하는 새로운 방법들’이라는 주제로 내원, 입원 환자 및 보호자 그리고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강좌 및 상담시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일반인들이 알고 싶어하고, 평소 궁금해 하던 내용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도 갖는다.

육의곤 장튼위튼병원 대표원장은 “많은 분들이 대장암하면 ‘죽는다’는 생각으로 두려워한다. 하지만 다양한 치료방법들로 인해 조기 발견 시에 생존율이 높은 암 중 하나다. 건강강좌를 통해 대장암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질병을 무서워만 할 게 아니라 극복하고 이겨나갈 수 있다는 새로운 인식을 갖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장앎의 날 골드리본 캠페인'은 대한대장항문학회가 국민건강을 위해 2008년부터 시작한 것으로, 각 병원은 건강강좌를 열어 대장암을 강의한다. '대장앎'은 '대장암을 바로 알자'의 줄임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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