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라! 맛있는 우유요리대회’ 개최

가정간편식과 ‘우유’의 찰떡궁합 레시피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22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A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찾아라! 맛있는 우유요리대회를 개최한다.

요리대회는 우유를 대주제로 변화하고 있는 현 식품 트렌드에 발맞춰 레시피의 간소화, 창작성, 대중성 등에 주안점을 두고, 우유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레시피를 발굴해 널리 알리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지난 516일부터 731일까지, 참가 제한 없이 우유를 부탁해라는 주제로 예선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본선 진출 40개 팀을 선발하는 과정에 총 107개 팀이 지원했다.

예선 과정에서 우유와 라면을 활용한 요리, 요거트 드레싱을 뿌린 샐러드, 치즈를 넣은 야식 등 다양한 요리들이 출품됐다. 그 중 우유티비온라인 투표 20%, 전문가 심사 80%를 합산해 상위 40개 팀을 선발했으며  22일 최종 실력을 겨루는 것이다.

본선대회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요리시간은 총 50분이 주어지며, 이후 30분간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우유골든벨 퀴즈대회가 준비돼 있다.

심사는 쉐프, 요리연구가, 유통업체학계 관계자 등 전문 심사위원 7인이 함께하며, 특히 방송인 겸 쉐프인 홍석천이 심사위원으로 초청됐다.

심사기준은 우유와의 조화, 아이디어, 간편 및 대중성, 상품성 등으로 총 100점 만점으로 채점된다.

맛있는 우유 요리대회의 본선 참가자들이 자신들만의 요리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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