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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규 교수 ‘미세먼지 & 수험생과 치매에 좋은 약선’ 출간

흔히 볼 수 있는 건강약선 조리총서 1,2

김혜란 기자khrup77@bokuennews.com / 2019.07.16 14:08:02

김선규 연변중의학대학교 명예교수가 ‘흔히 볼 수 있는 건강약선 조리총서(의방출판사)’ 두 권을 내놨다. ‘미세먼지에 좋은 약선’과 ‘수험생과 치매에 좋은 약선’이다. 약선(藥膳)은 한의학에서 약재를 넣어 조리한 음식을 말하며 주로 병을 예방하고 치료를 돕기 위해 먹는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음식으로 치료하는 것은 한의학 이론에 근거해 오랫동안 실천되며 형성된 독특한 이론 체계로 역대 의학 전문가에 의해 추앙돼 일반 백성을 위해 응용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하고 “과학 기술이 고도로 발달한 현재에도 사람들은 여전히 음식으로 치료함으로써 인체 음양의 균형을 조절하고 영양을 보충하며 질병의 예방치료 목적에 도달하기를 희망한다”고 적고 있다.

또한 저자는 “사람들은 본인이 먹는 음식이 우리 몸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 체질에는 맞는지 알기 보다는 맛과 양으로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모든 질병은 음식의 부조화 섭취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물질, 문명의 발전과 경제발전, 식량 생산기술의 향상 등으로 풍요로운 식생활을 향유하게 됐으나, 이로 인한 생활양식의 변화로 각종 질병에 노출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저자는 “환경에 따른 질병으로 고통 받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약선’의 섭취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이 책을 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총론으로 약선음식의 개념과 중요성, 약선식료학의 역사, 약성론, 음양, 병성, 약선재료포제, 약선음식서례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며, 각론에서 약선 식재료와 식용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부록으로 미세먼지에 좋은 경혈점, 수험생과 치매에 좋은 경혈점을 각각 싣고 있다.

이 책에 나와 있는 식재료 사진들은 저자가 국내와 외국을 다니면서 찍은 것이거나 직접 재배해 찍은 것이다. 약선 음식 사진도 대부분 저자가 요리한 것이다. 약선 음식 재료는 신농본초경의 삼품(三品) 중 독이 없고 오래 먹어도 부작용이 없으며, 몸을 가볍게 하고 기운이 나며, 늙지 않고 장수할 수 있게 하는 상품(上品)을 위주로 했다.

저자는 가천대학교 대학원 한의학과(본초학 전공)를 졸업했다. 연변중의학대학교 명예교수로 있으며, 본초밥상(약선음식)의 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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