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약업질서협의회 신임 회장에 박무용 약사

경남약업질서협의회 정기총회(사진)가 지난 16일 마산 M호텔 리밍에서 열렸다.
이날 김종수 회장은 자문위원, 이사, 운영위원을 소개한 후 “재임기간동안 협조해 주셔 고맙다”며 오늘 새로 구성되는 임원진에도 회 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 진행을 맡은 노순섭 수석부회장은 1987년 약업질서협의회를 창립한지 34회로, 초대 회장이신 성환길(당시 도약사회장) 약학박사를 대신해 창립 목적은 약업 질서는 물론 약사회와 의약품도매업, 지역 제약사간 상호 협력과 협조하며 같은 길을 가기위해 창립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2018년도 세입 세출 결산 보고후 2019년도 예산안 4300만원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신임 박무용 회장은 인사말에서 “시·도 약사회와 대화와 소통의 기회를 갖고 서로 도우며 영업 창출에도 함께 하자”고 말했다.

새로 구성된 신임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박무용(해맑은약국) △수석부회장 노순섭(경남청십자약품) △부회장 류길수(시장약국), 김성효(제일좋은약국), 오대철(부광약품), 이준희(경방신약) △감사 김홍엽(삼진제약), 김용겸(동화약품) △총무이사 이수병(광동제약) △재무이사 김진수(명문제약) △운영위원 황상윤(복산아이스경남), 이길용(백제약품), 송용길(경남동원약품), 조재문(삼원약품), 진영주(한미약품), 한상근(동아제약) 등이 선출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 김종수, 이병윤, 이원일, 최종석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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