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토리, 강원 산불 이재민 돕기 성금 5천만원 기부

코스토리그룹이 지난 5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에 강원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한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피해지역에 긴급하게 필요한 생수·식량·생필품 등 구호물품을 조달하는데 사용 될 예정이다.

김한균 코스토리그룹 대표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거나 부상을 입은 피해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며 “코스토리그룹의 고향과도 같은 피해 지역의 이재민들이 재난의 아픔을 극복하는데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큰 화재로 실의에 빠진 강원도 피해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이재민들에게 신속하고 세심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강원도 원주에서 시작한 코스토리는 아빠가 만든 화장품 ‘파파레서피’와 ‘잉가’, ‘무스투스’, ‘비읍’, ‘블루타일’ 등 다양한 자체 브랜드를 기반으로 연 매출 2000억을 달성한 바 있다.

 

 

 

 

 

 




 


김혜란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