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한의사회 최중기 신임 회장 선출

창원시한의사회 제 8차 정기총회가 지난 1월 26일 창원CECO 신관 6층에서 열었다.

이날 이병직 회장은 내외빈 소개 후 인사말에서 "선·후배님의 배려와 협조로 큰탈없이 무난히 임기를 마치게 됐다며, 회 발전을 위해 차기 회장을 뒤에서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제 2부 주요 회무보고, 감사보고 후 2018년도 세입세출결산안 1억2900만원 중 7800만원을 결산하고, 5100만원은 차기년도로 이월시켰다. 이어 2019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은 전년도보다 1500만원이 감액된 1억1400만원으로 확정했다.

이날 의안중 차기 임원선출에서  △회장 최중기(청산한의원) △총회의장 김민규(청수한의원) △감사 임동진(임동진한의원), 한진근(대성한의원), 류영철(경희한의원)이며, 박종수, 송영길, 주상근, 조만근 한의사는 중앙대의원으로 인준받았다.

한편 이날 새로 선출한 최중기 회장은 취임인사에서 "지난 회기 감사직을 맡아 수행하면서 쓴소리도 많이 했다"며 "이젠 회장직을 맡아 책임감을 느낀다며 투명하고 합리적인 재무와 미납회원의 사후 처리 문제에도 고민을 해보겠다"고 말하면서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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