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서울 기해년 신년맞이 고객 사은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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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식 기자 wslee6@bokuennews.com / 2019.01.10 15:26:58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지난 5일 신년맞이 고객 사은행사를 개최했다.

홍대유 조교사협회장, 서인석 조교사, 황순도 기수협회장, 이기회 기수부협회장 및 한국마사회 임직원 등 총 60명이 새해 첫 경마 경주를 기념해 선착순 5000명의 고객에게 백설기 떡을 나눠주었다. 브라스밴드와 말 인형 퍼포먼스로 축제 분위기가 고조됐다.

한국마사회는 2019년에 서울과 부경, 제주를 합쳐 오는 12월 29일(일)까지 총 2701개의 경주를 시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는 서울과 부경 경주마가 모두 출전하는 오픈 경주가 확대되었으며 국제경주 ‘코리아 스프린트’ 상금을 10억 원으로 증액해 한국 경마 국제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