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세 의원,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민생·경제·평화·개혁 국감에서 의제발굴과 정책대안 제시 돋보여

오제세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북 청주시 서원구)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선정하는 2018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뽑혔다.

오 의원은 민생·경제·평화·개혁 국감을 내세운 올 해 국정감사에서 부단한 의제 발굴과 정책대안 제시 노력을 인정받아 국정감사 우수 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여야가 인정하는 보건복지통인 오제세의원은 심각한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대한민국이 당면하게 될 문제에 주목하고 해결책 마련을 위한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하여 주목을 받았다.

특히, 2018년도 국정감사에서 △초저출산과 고령화 대책마련 △노인·아동·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 △사회복지종사자 및 사회복지공무원 처우개선 △사회복지 및 보건의료분야 공공성 강화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오제세 의원은 “단순히 문제점을 지적하는 국정감사가 아니라 합리적 해결을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노인·아동·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보호와 보육·요양 등 사회복지서비스 확대, 보건의료산업분야 미래 먹거리 창출 등 생활밀착형 국정감사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오의원은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며 “눈앞의 현안뿐만 아니라 국민연금 기금고갈 문제, 건강보험 재정건전성 문제 등 중장기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의제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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