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례 의원,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부대표 임명

‘NGO모니터단 2018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수상자로 선정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순례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이 지난 19일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겸 원내부대표에 임명되었다.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한 ‘2018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자로도 선정되었다.

김순례 의원은 자유한국당 중앙여성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자유한국당 재외동포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자유한국당 재해대책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자유한국당 미세먼지 TF 위원으로 활동해오며 정책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고, 이로 인해 당내에서 신뢰도를 쌓아왔다.

원내대변인 겸 원내부대표에 선임된 김 의원은 “자유한국당의 혁신을 수행하는 중요한 시기에 원내를 대변하는 중책을 맡게 돼 책임감이 크다”며 “임기동안 국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당의 혁신과 보수의 통합을 위해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2016년에 이어 2018년에도 법률소비자연맹 등 270여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김순례 의원은 약사출신으로 제20대국회 전·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오며 보건복지 전문가로서의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순례 의원은 NGO모니터단 2018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 선정과 관련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우리사회에서 등한시했던 결핵문제 등 각종 현안들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끝까지 살펴보라는 독려의 의미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국가의 미래와 민생을 우선하는 의정활동으로 국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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