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료원 2018 QI 경진대회 개최

대상에 ‘중환자실 VRE, CRE 발생률 감소활동’,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 만전

부산의료원(원장 최장화)은 지난 11월 27일 건강증진센터 6층 대강당에서 적정관리과 주관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순서는 김진희 과장(심장내과 전문의)의 관상동맥조영술 CP개발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1, 2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최종 5개 팀의 ‘2018년도 QI 활동사례’ 발표 및 우수사례 선정, 의료원 QI 활동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5개 팀이 수행한 QI활동에 대한 대상의 영예는 ‘중환자실 VRE, CRE 발생률 감소활동’ 사례를 발표한 중환자실이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최우수상은 ‘Caidac Maker인 CK-MB, CTNI검사의 TAT초과율 감소활동’ 사례를 발표한 진담검사의학과가, 우수상에는 ‘관상동맥조영술 전 정보제공을 통한 불안감소 및 만족도 향상 활동’ 사례를 발표한 심혈관센터가, 마지막으로 장려상에는 30병동의 ‘음압병동 결핵환자 감염예방 증진활동’, 42병동의 ‘표준화된 환경관리로 병실 청결도 향상’ 사례가 선정됐다.

이에 최창화 병원장은 ‘직원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에 2주기 의료기관평가 인증을 획득했다.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 활동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의료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의료원은 2014년도 1주기 의료기관평가 인증 획득에 이어 최근 2주기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1층 로비에는 부서별 QI 활동사례 포스터를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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