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사교육과정인증 도입 정책토론회

한국영양교육평가원 사례 발표

한국영양교육평가원(원장 손숙미)과 대한영양사협회(회장 조영연)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일규 국회의원과 교육위원회 소속 조승래 국회의원과 함께 23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영양사교육과정인증제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대학의 영양사교육과정인증제 도입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사회는 윤지현 서울대학교 교수가 맡았으며, 이명숙 한국영양교육평가원 영양사교육과정인증위원회 위원장이 발제하고, 이보숙 한양여자대학교 총장이 사례를 발표했다.

이우용 성균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좌장으로 한국간호교육평가원 원장 김희순(연세대학교 교수), 전국대학교식품영양학과교수협의회 회장 김우경(단국대학교 교수), 한국교육평가학회 이사 양길석(가톨릭대학교 교수), 교육부 대학학사제도과 문상연 과장,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 정영기 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토론을 진행했다.

손숙미 원장은 사회가 요구하는 영양사 배출을 위해 대학의 영양사교육과정인증제 도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학계와 정부의 실천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했으며, 이번 토론회가 법제화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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